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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탈당하고 제명해도 '의원님'…꼬리만 자르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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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덕흠 의원이 오늘(23일) 당을 떠나겠다고 했습니다만, 앞으로도 무소속으로 국회의원직은 계속 유지되고 혜택도 계속 받게 됩니다. 앞서 재산 문제가 논란이 됐던 비례대표 김홍걸 의원도 민주당에서 제명됐지만, 마찬가지로 의원 신분에는 현재 변함이 없습니다. 소속 정당만 정치적 부담을 덜 뿐 이런 탈당이나 제명은 제대로 책임지는 방법이 아니라는 지적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