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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박덕흠, 백지신탁? 8배 비싸게 주식 내놓고 "안 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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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덕흠 의원은 가족 회사의 주식을 백지신탁했는데 안 팔리고 있다며 이해충돌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JTBC 취재 결과, 비상장주식을 최대로는 주당 4만2천 원에까지 내놓은 걸로 파악됐습니다. 보통 백지신탁을 할 땐 알아서 처분해 달라며 평가액을 적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례적인 겁니다. 주식을 맡아 처분해야 하는 기관에선 높은 금액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