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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신상공개 논란 '디지털 교도소' 운영자…베트남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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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사 4개월 만에 호찌민에서 A씨 검거



[앵커]

성범죄자로 지목된 사람들의 신상 정보를 공개해서 논란이 됐던 디지털 교도소의 운영자가 베트남에서 붙잡혔습니다. 그동안 엉뚱한 사람의 신상을 공개한 적도 있었죠. 경찰은 다른 운영진을 비롯해서 공범이 더 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조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강력 범죄자로 지목된 사람들의 사진과 신상정보, 연락처 등이 나열돼 있습니다.

지난 6월부터 운영 중인 디지털 교도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