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서귀포 범섬 해상 실종 다이버 3명 4시간 만에 생환(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해상 관광 요트 운영업체 구조선 활약…건강 양호

(서귀포=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주 서귀포시 해상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다 실종된 일행 3명이 입수 4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22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4분께 서귀포시 중문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표류하던 스쿠버다이버 3명을 해상 관광 요트 운영 업체인 퍼시픽 리솜 구조선이 발견했다.

서귀포해경 확인 결과 이들 3명은 이날 정오께 실종된 스쿠버다이버 3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사고 지점에서 10㎞가량 표류했으며,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