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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핫팩 한 뒤에도 '36.8도'…코로나 틈탄 엉터리 체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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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피부에 대지 않는 비접촉식 체온계 수요가 많았는데 허가받지 않은 불량 제품을 유통한 업자들이 적발됐습니다. 이번에 확인된 것만 3만 개로, 제대로 된 체온계와 성능 차이도 상당합니다.

임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피부에 대지 않고 적외선으로 재는 체온계입니다.

핫팩을 갖다 댄 이마를 인증받은 체온계로 재봤더니 38.1도가 표시되지만 무허가 체온계는 36.8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