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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경북 포항서 병원 내 감염 확산...경주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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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열흘 사이 경북 포항과 경주에서 코로나 19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습니다.

포항의 병원 2곳은 동일 집단 격리에 들어갔고, 경주에서는 감염 경로는 모르는 확진자가 늘어 비상입니다.

허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포항의 종합병원에서 발생한 연쇄 감염이 인근 요양병원으로 옮겨붙었습니다.

세명기독병원에서 5명이 잇따라 확진된 데 이어 휴요양병원에서도 환자 4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