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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현중·대우 조선소, '페인트 분진·기름' 유출 의혹…주민들 "차량 훼손, 물고기 안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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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보시는 화면은 조선소에서 배에 페인트를 칠할 때 날리는 가루입니다. 이 가루는 곧장 바다로 흘러 들어가고 있습니다. 저희 취재 결과, 울산의 현대중공업은 페인트 가루와 기름을 유출한 혐의로 올해에만 네 차례 해경에 적발된 걸로 확인됐습니다. 거제의 대우조선해양 역시 비슷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강희연, 여성국 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현대중공업 작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