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아침저녁으론 쌀쌀하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이런 전형적인 가을 날씨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요, 바이러스에 취약한 요즘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일교차는 10도 가까이 벌어지겠습니다. 서울은 15도에서 시작해 24도까지 오르겠고, 남부 지역 대구는 16도에서 시작해 한낮에는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한편 동해안 지역은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는데요, 내일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고, 영동지역은 며칠 더 이어지겠습니다.

또 이쪽 해상에서는 풍랑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대부분 지역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홍지화 기상캐스터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