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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코로나19 사태' 틈타 체온계 불법 제조·유통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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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비접촉식 적외선 체온계 수요가 많이 늘어난 틈을 타 불법 제품을 제조하거나 유통해온 업자들이 서울시에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무허가 체온계 제조업체 대표 등 10명과 중국산 무허가 제품을 유통한 판매업자 2명을 의료기기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 업체가 수출 목적으로 보관 중이던 체온계 2만 개에 판매금지 처분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