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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美, 코로나 사망 20만 명..."한국전·베트남전 전사자 2.5배"

등록일 2020.09.24 재생수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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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다시 증가하면서 사망자 수가 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연말 30만 명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유럽에서는 코로나가 재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은 사실상 제2 봉쇄조치를 시작했습니다. 세계 누적 사망자는 100만 명 가까이 됩니다. 보도에 김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기념탑 주변에 수많은 성조기가 꽂혔습니다.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숨진 20만 명을 추모하기 위해서 입니다. 20만 명은 베트남전쟁과 한국전쟁에서 숨진 미군 수의 2.5배쯤 됩니다. 미 언론은 사망자가 연말 3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 3월 20만 명 사망 가능성 경고가 나왔을 때 설마 했지만 6개월 만에 현실화된 것입니다. 당시 사망자는 2천 명대였습니다. [낸시 펠로시 / 美 하원 의장 (민주당 소속) : (코로나19 사망 등) 이것을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을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미래에 잃을 수 있는 것을 정치 대신 과학을 즉 과학을 포용하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지난 3월 코로나를 정치적으로 대처하면 20만 명이 숨질 수 있다고 경고한 앤서니 파우치 소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실내활동이 많아 감염 우려가 더 크고 통제하기 어려운 위험한 계절에 들어섰다며 상황 악화를 우려했습니다. 유럽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영국이 사실상 제2 봉쇄조치에 들어갔습니다. 현 추세라면 다음 달에 하루 5만 명의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새 조치에 따라 술집과 식당 등의 영업은 배달 외에는 밤 10시 이후 금지됐습니다. 식당 등의 입장객들은 자리에 앉아있는 경우 외에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습니다. 결혼식은 15명까지, 장례식은 30명까지, 사회적 모임은 6명까지만 허용되고, 이를 어길 경우 벌금 등의 조치를 받게 됩니다. [보리스 존슨 / 영국 총리 : 우리 모두 집단적으로 코로나 예방 지침을 따라야만 합니다. 관련 조치를 엄격히 시행해 감염자 수를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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