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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자막뉴스] 신발만 남긴 채 사라진 공무원, 북한에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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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낮 12시 51분 쯤

소연평도 남방 2km 해상에서 목포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47살 A 씨의 실종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어업지도선에 함께 타고 있던 동료들이 A 씨가 보이지 않자 실종 신고를 해온 겁니다.

A 씨는 당시 꽃게 철을 맞아 해경과 해군 등과 함께 어업지도 업무를 수행 중이었습니다.

어업지도선엔 18명이 타고 있었고, 배 안에선 A 씨의 신발만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