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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집단격리 중 감염 속출…고양 박애원 전파경로 아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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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15일 첫 확진자가 나온 경기도 고양시 정신요양시설 '박애원'에서 어제(23일) 10명이 무더기로 추가 확진돼 모두 38명이 감염됐습니다. 박애원은 처음 집단감염이 발생한 뒤에 건물 전체를 봉쇄하고 입소자들을 분산 배치하기도 했는데요. 감염 전파는 오히려 더 빨라졌습니다. 방역 당국은 아직 감염 확산의 원인을 찾지 못 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지윤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