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8 (목)

금품수수 정황 포착…경찰, 건보공단 본사 압수수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이 외주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3일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관련 직원 등을 소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2017년에 공단이 130억 원 규모의 전산사업을 발주하는 과정에서 일부 직원이 특정 업체에 특혜를 주고 그 대가로 억대 금품을 받은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김선미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