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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도쿄올림픽 개최 결정 전후로 송금…'돈 로비' 의혹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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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열릴 예정이었던 도쿄올림픽 유치 과정에 '돈 로비'가 있었단 의혹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개최지를 선정할 당시 일본이 어디에 썼는지 모를 돈 100억 원 정도를 해외로 보냈단 것인데요. 일본이 '국제올림픽위원회' 측에 거액을 송금했다는 사실에 이어 추가로 제기된 문제입니다.

도쿄 윤설영 특파원입니다.

[기자]

도쿄올림픽 유치위원회는 2013년 9월 전후에 우리 돈으로 122억 원에 달하는 돈을 해외로 송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