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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작품에 코 대고 킁킁, 올라타도 괜찮아…'개를 위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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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반려동물 천 만 마리 시대에 개들을 위한 전시를 마련한 미술관이 있습니다.

최하은 기자가 먼저 다녀왔습니다.

[기자]

여기저기 코를 대 냄새를 맡고, 오르락내리락 쉴 새 없이 움직입니다.

우아한 셔틀랜드 쉽독도, 깜찍한 스피츠도 이런 곳은 처음입니다.

사람만 들어갈 수 있던 미술관이 개에게 문을 열고, 개를 위한 전시를 마련했습니다.

화면은 바닥 가까이 닿고 탁자와 의자 다리는 짧게 잘라 사람에겐 오히려 불편할 정도인데, 개의 눈에는 전시장이 어떻게 보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