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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박능후 "확진자 100명 내외...백신 접종 신속히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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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125명 늘어, 이틀째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중단된 독감 백신 무료 접종도 신속하게 재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박능후 / 보건복지부 장관 : 코로나19 확산 추세는 다소 멈췄으나 국내 하루 확진자 수는 100명 내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비중은 여전히 70%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산발적 집단 감염도 지역을 달리하며 발생하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최근 인플루엔자 백신 유통과정에서 상온에 노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습니다.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국가 예방접종 사업을 일시 중단했고 현장 조사와 품질 검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예방접종 재개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