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대구서 1명 추가 확진…택시기사 연관성 조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택시기사 확진
[연합뉴스TV 제공]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이 증가한 7천129명으로 집계됐다.

추가 확진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다.

지난 18일 확진된 남구 70대 택시기사 차를 이용한 승객 146명 중 한 명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145명 가운데 142명은 음성으로 확인됐고, 3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보건당국은 이 환자가 지인에게 신용카드를 빌려주었을 뿐 본인이 택시를 타지 않았다고 주장함에 따라 다른 감염경로가 있는지 조사 중이다.

duc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