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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대법원, 정준영 징역 5년·최종훈 징역 2년 6개월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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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성폭행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받은 가수 정준영·최종훈 씨가 대법원에서 실형을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원은 오늘(24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 씨와 최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5년과 징역 2년 6개월을 각각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6년 강원도 홍천과 대구 등지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