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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속보] 부인 탄 차량 바다 빠뜨린 남편...대법 "살인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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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을 노리고 승용차를 바다에 추락시켜 부인을 숨지게 했다는 이른바 '금오도 사건'으로 재판을 받아 온 남편이 대법원에서 살인죄에 대해 무죄판결을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원은 오늘(24일) 살인과 자동차매몰 혐의로 기소된 박 모 씨의 상고심에서 살인 혐의를 무죄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18년 12월 전남 여수 금오도 선착장에서 부인을 승용차와 함께 추락시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