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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인천 계양구 소재 교회서 목사·전도사 등 4명 감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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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에서도 해외입국자 2명 확진…지역 누적 900명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 계양구 한 교회에서 목사와 부목사, 전도사 등 4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계양구 소재 모 교회 목사 A(44·남)씨 등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A씨 등은 이 교회 부목사 B(36·남)씨가 전날 확진됨에 따라 계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모두 양성 반응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