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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영상] 자녀 둘 둔 40대 가장이 월북? 소연평도 실종 공무원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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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해 최북단 소연평도 어업지도선에 타고 있다 실종된 공무원이 북측의 총격을 받고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격의 정확한 경위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북한은 이 공무원의 시신을 화장한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당국은 이 공무원이 월북 의사를 갖고 있었다고 보고 있으나, 공무원의 가족들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23일 복수의 정보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 선원 A(47)씨는 지난 21일 어업지도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던 중 월북을 목적으로 해상에 표류하다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