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연평도 실종 공무원에 北 상부 지시로 총격 뒤 화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군 "화장 불빛 우리 군에 관측…해명 · 처벌 강력 촉구"

<앵커>

사흘 전 소연평도 인근 어업지도선에서 실종된 공무원은 북한군에게 해상에서 피격된 뒤 화장됐다고 군이 오늘(24일) 공식 발표했습니다. 군은 북한의 만행이라고 규정하고 북한에 대해 해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1일 소연평도 남쪽 해상에서 실종됐던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47살 A 씨는 월북을 시도하다가 북한군의 총격을 받고 숨진 것으로 파악된다고 국방부가 공식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