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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공무원 실종' 어업지도선 연평도 입항 대신 해상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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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서해 북단 소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공무원이 실종된 사건을 수사 중인 해양경찰이 해당 공무원이 탔던 어업지도선을 연평도에 입항시키지 않고 해상에서 조사하기로 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해양수산부 소속 499t급 어업지도선 A호를 소연평도 해상에서 조사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해경서 소속 수사관 3명이 조사를 위해 이날 오전 연평도로 이동했으며 이날 오후 고속단정(RIB보트)을 타고 소연평도 인근 해상에 있는 A호에 접근한 뒤 승선해 조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