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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보수단체 목소리 엇갈려…개천절 집회·차량시위 다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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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단체 "차량으로 분노 표출"…다른 단체들은 "집회 강행"

경찰 "집회 원천 차단…차량시위는 지자체 기준 고려해 대응"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박재현 송은경 기자 = 일부 보수단체가 다음 달 3일 개천절 광화문 등에서 열려던 집회를 취소한 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부정적 여론과 정부의 강경 방침을 의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들은 대규모 개천절 집회를 열지 않겠지만 '드라이브 스루' 형식의 차량시위를 벌이겠다고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