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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군 "연평도 실종자 피격 후 화장…북 만행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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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북 의사 밝혔지만, 총으로 사살하고 불 태워

군 "북측 땅이라 행동 제약…사살 예측 못해"



[앵커]

지난 21일 연평도에서 실종된 어업지도원이 북측 해안에서 총에 맞은 뒤 불태워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 당국이 오늘(24일) 오전에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김민관 기자, 실종신고가 접수된 다음 날 피격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는데, 당시 상황을 좀 설명해주시죠.

[기자]

연평도 해안에서 어업지도를 하던 공무원 A씨가 지난 21일 실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