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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확진 학생과 5분 대화… 부산 금정전자공고 1명 추가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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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반 학생·교사 21명 자가격리…같은 층 전원 코로나 검사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2명이 하루 새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3일 금정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 학생(부산 395번)과 같은 반인 A학생(부산 401번)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 통보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401번 학생은 지난 23일 같은 반 학생이 확진됨에 따라 부산시 방역 당국으로부터 자가격리 통보를 받고 이날 동래구 보건소에서 선별검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