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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안양 성악학원서 이틀새 강사·수강생 등 9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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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의왕서도 확진자 나와…재학생 감염 안양예고 1~2학년 원격수업

(군포·안양=연합뉴스) 김광호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소재 성악학원과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지난 23일 안양시에서 이 학원 강사 40대 A(안양 190번)씨가 최초 확진된 뒤 이틀간 안양·군포·의왕 지역에서 가족과 수강생 등 8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군포시는 산본2동과 수리동에 거주하는 60대(군포 160∼162번) 학원 수강생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