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캘리포니아, 2035년부터 가솔린 자동차 판매 금지
미국 캘리포니아 주가 15년 뒤부터 가솔린 차량의 판매를 전면 금지한다는 방침입니다.
휘발유가 아닌 전기나 수소를 이용한 배출가스 '제로'인 자동차를 의무화하겠다는 건데요.
최근 대형 산불로 대기질이 악화돼 고통을 겪고 있는 곳이어서 이같은 조치가 더 이목을 끌고 있는데요.
다만 이번 조치는 신차 판매에만 적용된다고 하네요
▶ "인구조사 꼭 참여해주세요"
멀리 뉴욕에서는 춤판이 벌어졌습니다.
다들 거리두기를 지키며 움직이는데요.
인구 조사 참여를 독려하는 행사입니다.
교육과 의료 등 실생활과 밀접한 곳에 쓰일 연방 자금을 효과적으로 배분하려면 정확한 인구 조사가 필수인데요.
코로나19 탓에 조사원들의 방문 조사가 어려워진 올핸 참여율이 저조하다고 하네요.
▶ 코로나 확진 과테말라 대통령, '고위험 환자'
6개월 만에 국제선 운항이 재개된 날, 과테말라에선 잠마테이 대통령의 확진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고혈압과 심장 질환 같은 기저 질환을 앓고 있어 고위험군으로 분류됐는데요.
누적 확진자가 8만 명을 넘어선 과테말라, 대통령은 병마와 싸워 꼭 이겨내겠다는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했다고 하네요.
▶ 온두라스 해변은 '물 반 쓰레기 반'
온두라스 해변이 ‘쓰레기 파도’로 일렁이고 있습니다.
과테말라 모타구아 강의 쓰레기가 해일로 몰아닥친 건데요.
플라스틱병과 스티로폼 등 온갖 악취 나는 쓰레기 때문에 관광지로서의 매력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온두라스는 과테말라에 항의 서한을 보내고, 쓰레기를 막도록 즉각적인 조처를 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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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캘리포니아, 2035년부터 가솔린 자동차 판매 금지
미국 캘리포니아 주가 15년 뒤부터 가솔린 차량의 판매를 전면 금지한다는 방침입니다.
휘발유가 아닌 전기나 수소를 이용한 배출가스 '제로'인 자동차를 의무화하겠다는 건데요.
최근 대형 산불로 대기질이 악화돼 고통을 겪고 있는 곳이어서 이같은 조치가 더 이목을 끌고 있는데요.
다만 이번 조치는 신차 판매에만 적용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