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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전북도, 추석 대비 관광지·등산로·맛집 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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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는 추석을 대비해 25일부터 시·군 합동점검반을 꾸려 관광지, 맛집, 등산로 주변 음식점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하고 방역수칙을 점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추석 연휴에 일부 숙박시설과 관광지에 유동 인구가 집중될 우려에 따른 선조치다.

합동점검반은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적정 거리 두기, 음식점 방역 등을 점검하는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표식 삼각대도 배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