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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北, 완충구역서 南공무원 총격…청와대 "9·19합의 위반 아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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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해상군사훈련·중화기 사격만 해당…군사적 신뢰구축에 장애는 분명"

軍 당초 "위반 아냐"→"면밀히 검토해봐야" 입장 선회 '오락가락' 지적도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박경준 기자 = 정부는 24일 소연평도에서 실종된 남측 공무원이 북측 해상에서 북한군에 의해 사살된 사건이 9·19 남북군사합의 위반이 아니라고 입장을 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9·19 합의는 해상완충구역에서의 해상 군사 훈련, 중화기 사격 등을 중단하기로 한 것"이라며 "그런 부분 하나하나에 대한 위반은 아니란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