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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정부 "의대생의 국시 응시 표명만으로 추가 기회 부여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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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국시와의 형평성-공정성과 이에 따른 국민적 수용성 종합 고려해야"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정부는 24일 의과대학 본과 4학년 학생들이 의사 국가고시(국시) 실기시험에 응시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데 대해 '추가 기회 부여 불가'라는 기존의 방침에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출입 기자단에 배포한 문자 입장문을 통해 "정부의 기존 입장은 변함이 없고 의대생들의 국시 응시 (의사) 표명만으로 추가적인 국시 기회 를 부여하는 것이 가능한 상황이 아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