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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실종 공무원 총격 후 불태워"… 北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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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북한이 서해에서 실종된 해수부 어업지도원을 총격 살해하고 시신을 불태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방부는 이 공무원이 자진 월북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북한 군이 표류 경위를 물은 뒤 상부 지시에 따라 이같은 만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북한측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남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국방부가 지난 21일 서해상에서 실종된 어업지도원 A씨가 북한 군의 총격에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