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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냉정과 열정 사이'...조현우·강현무, 승부차기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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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3일) 울산과 포항의 FA컵 4강전은 무려 16명이 나선 잔인한 승부차기에서 희비가 갈렸습니다.

울산 조현우와 포항 강현무, 두 골키퍼는 수차례 선방과 상반된 표정으로 축구 팬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연장까지 120분에도 우열을 가리지 못한 울산과 포항.

결국, 11m 룰렛, 승부차기가 시작됩니다.

먼저 웃은 건 울산 조현우, 포항 1번 키커, 일류첸코를 막으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