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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자막뉴스] 부인이 탄 차 '의문의 추락'...그리고 뒤집어진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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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이 바닷속에서 승용차를 꺼내 올립니다.

지난 2018년 12월 31일 밤 전남 여수 금오도 선착장에서 차가 바다로 추락하면서 조수석에 타고 있던 여성이 숨졌습니다.

수사에 나선 해경은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남편 박 모 씨가 거액의 보험금을 노리고 부인을 살해했다고 본 겁니다.

부인 이름으로 보험 6개를 들고, 사고 3주 전에 혼인신고를 한 점, 변속기가 중립에 놓인 점 등을 근거로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