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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日관방 "징용 등 현안 관련 한국에 적절한 대응 계속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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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일본 정부 대변인인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관방장관은 24일 징용 피해자 문제 등 한일 양국 간 현안에 대해 일관된 입장에 근거해 한국 정부에 적절한 대응을 계속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가토 장관은 이날 오전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와 문재인 대통령이 첫 전화회담을 하는 동안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중요한 이웃나라이고, 또 북한 문제를 포함한 지역안정을 위해 일한(한일), 나아가 일미한(한미일) 협력이 불가결하다는 것에 대한 인식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