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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국내 발생 닷새 만에 100명대...박애원 39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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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요양 시설 박애원에서 10명 추가 확진…총 39명 감염

여럿이 한 병실 쓰고 정신질환 특성상 마스크 쓰기 어려워

환자 집중 발생한 3층에서 모두 56명 생활…추가 확진 우려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나흘 연속 두 자릿수였던 국내 발생은 닷새 만에 1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39명의 확진자가 나온 정신요양시설 박애원에서는 추가적인 환자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여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5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기 고양시 정신요양 시설 박애원에서 1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모두 39명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