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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일문일답] 해경 "北 피격 사망 공무원 연평도 조류 잘 알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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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 월북 가능성 확정할 수 없지만 조사 중"…"금융계좌 추적"

"사망자, 월북·북한에 관심 있다는 얘기한 적 없다고 동료들 진술"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24일 인천 해양경찰서는 북한의 총격으로 사망한 해양수산부 산하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8급 공무원 A(47)씨와 관련해 "월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조사하고 있으나 확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신동삼 인천해양경찰서장은 "해당 공무원은 (어업지도선) 무궁화 13호에 근무하다가 (실종 전 타고 있던) 무궁화 10호로 최근 발령받아 (연평도) 현지에서 이달 17일 승선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