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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추석연휴 앞둔 버스터미널 방역 준비 분주...로봇 이용해 체온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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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앞둔 버스터미널 방역 준비 분주…방역 로봇까지 등장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방역 로봇, 발열검사·마스크 착용 권유

서초구, 버스터미널 3곳에 방역 로봇…"연휴 인파 대비"

[앵커]
귀경객이 모이는 전국의 버스터미널도 추석을 앞두고 방역준비가 한창입니다.

예년보다는 승객이 줄 것으로 보이지만, 감염 우려가 여전한 만큼 인공지능 로봇까지 동원해 방역을 강화했습니다.

정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평일에도 서울을 찾는 사람이 쏟아져 나오는 고속버스터미널.

버스에서 내린 승객을 가장 처음 맞이하는 건 인공지능 방역 로봇입니다.

얼굴을 인식해 마스크를 안 쓴 사람을 찾아내고, 체온이 높으면 발열 증상이 의심된다고 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