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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연평도 실종 공무원 피격·사망…시신훼손까지 한 북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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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강한 유감…용납될 수 없다"



[앵커]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어업지도를 하던 공무원이 지난 21일에 실종됐다는 소식을 어제(23일) 전해드렸습니다. 국방부는 이 공무원이 실종된 지 34시간 만에 북측 해역에서 북한군의 총에 맞아 숨졌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북한군이 불을 질러 시신을 훼손했다고도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며 북한의 책임 있는 답변과 조치를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