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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피격 5시간 전 '북 접촉' 파악…군 "총격 가능성 예상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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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방부 취재 기자와 당시 상황과 우리 군의 대응을 좀 더 짚어보겠습니다. 김민관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김 기자, 방금 숨진 어업지도 공무원 친형의 인터뷰를 전해드렸는데요. 월북과 관련된 부분도 얘기를 나눠 봤습니다. 그런데 우리 군은 월북한 걸로 보인다고 발표를 했고 근거도 좀 밝혔죠. 어떤 근거들이 있습니까?

[기자]

일단 정보자산을 통해 A씨가 북한에 월북 의사를 밝힌 정황을 확인했다는 게 우리 군의 설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