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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차 뚫고 날아든 '3.5kg 쇳덩이'…도로 위 살인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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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 앞 유리로 느닷없이 쇳덩이가 날아들면서 조수석에 앉아있던 사람이 머리를 크게 다쳐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제의 쇳덩이는 반대편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떨어진 걸로 확인됐는데, 이런 낙하물 사고를 막기 위해 강력한 처벌과 규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재현 기자입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