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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당신이지?" 신고 때마다 신분 노출…참담한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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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4일) 2부는 누가 한다고 하면 말리고 싶다, 이 말을 저희에게 해준 한 공익신고자의 이야기로 시작하겠습니다. 한 대학교수가 재직 중인 학교의 비리를 밝히겠다며 내부 고발을 했습니다. 교육부와 국민권익위원회, 그리고 경찰에도 알렸는데 어떻게 된 건지 신고할 때마다 자기 신분이 노출되고 그 신고 내용까지 알려지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먼저 임상범 기자 리포트 보시고 계속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