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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한은 "코로나 최악 땐 올해 10곳 중 2곳 한계기업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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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출 이자도 감당하지 못하는 '한계기업'이 지난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 큰 문제는 올해입니다. 코로나 한파에 최악의 경우, 기업 5곳 중 1곳은 한계기업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상배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강남구의 한 상가 건물. 건물 한층이 아예 텅 비었습니다.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하면서 폐업을 결정한 겁니다.

건물 관계자
"다른 업체가 들어 왔다가 다시 나갔어요. 사업이 잘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