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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서울 어린이집 집단감염..."마스크 착용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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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어린이집 13명 집단감염…"최초 확진자 교사"

어린이집 원아 2명 감염…"일과 중 마스크 착용 미흡"

서울 도봉구 노인보호시설 10여 명 집단 감염

[앵커]
서울에 있는 어린이집 교사와 원아가 코로나19에 잇따라 감염되는 등 집단감염이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원아들의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도에 이상순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강서구의 한 어린이집입니다.

지난 22일 교사 1명이 확진됐는데 다음날 서울 10명을 포함해 누적 13명이 감염됐습니다.

최초 확진자는 교사였습니다.

원아 중에선 현재 2명이 감염됐는데 역학조사 결과 일과 중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고 거실과 화장실을 공동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