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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80일 남은 조두순 출소에 안산은 '불안'..."보호수용법 제정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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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두순의 출소가 8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안산 시민들의 불안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피해자 가족은 아예 안산을 떠나고 싶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이른바 '조두순 격리법'으로 불리는 보호수용법 제정을 청원하는 목소리도 뜨겁습니다.

강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조두순은 출소 후 행선지로 경기도 안산을 지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