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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주택분 종부세 내는 '금수저' 미성년자 10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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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분 종부세 내는 '금수저' 미성년자 103명

고가 주택을 보유해 종합부동산세를 내는 10대 이하 미성년자가 급증했습니다.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고가 주택을 가져 주택분 종부세를 납부한 미성년자는 1년 전보다 56% 늘어난 103명으로, 이들이 부담한 종부세는 7,000만원이었습니다.

또, 20대 이하 중 주택·토지 등을 모두 더한 종부세 납부 인원은 2018년 2,237명으로, 총 32억2,500만원의 종부세를 냈습니다.

이중 주택분 종부세 납부 인원은 1,614명으로 1년 전보다 280여명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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