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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문 대통령-스가 총리 첫 통화..."강제징용, 최적의 해법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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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스가 총리 취임 후 첫 전화통화

문 대통령 "한일,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동반자"

"양국 현안 해결 위한 소통 노력에 속도 내자"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스가 요시히데 신임 일본 총리와 첫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 현안과 한반도 정세에 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은 친구이자 동반자라며 강제 징용 등 양국 현안 해결을 위해 새롭게 노력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나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스가 일본 총리의 첫 전화통화는 20여 분 동안 이뤄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스가 총리 취임을 축하하며 양국은 가치와 전략을 공유하는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동북아와 세계 평화를 위해 협력할 동반자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