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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흑인 여성 총격' 경찰에 면죄부...항의 시위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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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터키주 대배심 '흑인 여성 총격' 경관에 무죄

뉴욕·시카고 등 곳곳에서 항의 시위 벌어져

테일러, 지난 3월 경찰 총탄 8발 맞고 숨져

[앵커]
흑인 여성에게 총격을 가해 숨지게 한 경찰관들에게 정당방위라며 미국 법원이 면죄부를 주자 인종차별 항의시위가 미국 곳곳에서 벌어졌습니다

항의시위 과정에서 경찰관 2명이 총상을 입자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강력 비난하고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폭력은 절대 안 된다며 자제를 호소했습니다

이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지난 3월 흑인 여성 브레오나 테일러에게 총격을 가해 숨지게 한 경찰관들에게 켄터키주 대배심이 정당방위라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