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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2020년, 다시 형제복지원을 추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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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987년 잔혹한 인권유린이 폭로되며 충격을 줬던 부산 형제복지원.

오는 12월부터 정부가 33년 만에 본격적인 진상 규명에 나섭니다.

YTN은 오늘부터 사흘간 형제복지원 뒤에 감춰진 정치 경제적 부조리와 현재의 의미를 심층 취재해 보도합니다.

한동오 기자입니다.

[기자]
무차별적인 민간인 납치와 끔찍한 폭력.

[이승기 / 형제복지원 피해 생존자 : 이렇게 해서 맞았어요. 너무 맞아서 기억은 안 납니다. 피가 터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