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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실종된 지 약 28시간 만에 북에서 발견…6시간 뒤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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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씨는 타고 있던 어업지도선에서 실종된 지 적어도 28시간 이상 바다에 떠 있다가 북한 선박에 발견됐습니다. 해상에서 북측 조사를 받은 걸로 보이는데, 북한군은 불과 6시간 만에 총격을 가한 걸로 군 당국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건 경위는 김수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어업지도선 공무원 이 모 씨는 연평도 근처 해상에서 꽃게잡이 불법조업을 단속하는 지도선의 1등 항해사였습니다.